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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해 총 5개 등급(가~마)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 기간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평가는 ▲민원행정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민원서비스,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서비스 운영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입증한 것으로 확인돼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로 개선한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