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동두천시, 꿈이룸 동아리 성과나눔회 ‘성료’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1.31 11:31 수정 2025.01.31 11:33

지난 1년의 활동·성과 지역사회와 공유 ‘초점’

동두천시는 최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4년 동두천 꿈이룸 성과나눔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이룸 동아리 사업은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과 국내·외 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초·중·고 15개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 ▲투탁투탁 구텐 탁(동두천고교) ▲빛&KCM 스튜디오(한국문화영상고교)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 ▲ButterStar(동두천고교) ▲신흥 독사(신흥중) 등 5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동아리는 이번 성과나눔회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성과나눔회에서는 학생들이 국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쌓아온 과정이 소개됐다. 각 동아리는 타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를 알렸다. 또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위도 지방의 천체를 관측하고,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학습 성과를 뽐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성과나눔회는 우리 시의 꿈이룸 동아리 사업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장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이번 성과나눔회는 단순한 발표 자리가 아니라,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7개 동아리로 지원을 확대(2023년 3개, 2024년 5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모집공고를 통해 동아리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또는 미래교육진흥원 교육지원팀(☎860-3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지엔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