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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택시쉼터’ 개소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1.24 11:20
수정 2025.01.24 11:22
근무 여건 개선 통한 시민 안전, 서비스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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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과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옆 404㎡ 규모로 조성된 택시쉼터에는 안마의자, TV, 혈압계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당분간 직접 운영하면서 미비점을 보완한 후 위탁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택시쉼터는 장시간 근무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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