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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지방 공공기관 구조개혁 ‘최우수’ 지자체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1.06 14:18 수정 2025.01.06 14:19

시설 민간위탁 운영, 팀 인력 재배치 등 경영효율 ‘인정’

연천군은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구조개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23년부터 구조개혁 이행·점검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가속화 하고,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자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실적 ▲효과성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우수지자체를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한탄강관광지 놀이시설과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놀이시설 민간위탁 운영, 팀 인력 재배치 및 근무 재편성, 조직진단 추진, 경기 북부 지역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상생 및 재난안전협의체 구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101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도 군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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