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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구조개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23년부터 구조개혁 이행·점검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가속화 하고,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자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실적 ▲효과성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우수지자체를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한탄강관광지 놀이시설과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놀이시설 민간위탁 운영, 팀 인력 재배치 및 근무 재편성, 조직진단 추진, 경기 북부 지역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상생 및 재난안전협의체 구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101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도 군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