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재향군인회동두천시지회 청년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6.20 11:14 수정 2022.06.20 13:50

공사비 전액 부담과 시공+학생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까지!


재향군인회동두천시지회 청년단(단장 문인호)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봉사에 나서 지역 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재향군인회동두천시지회 청년단 회원 10여 명은 13일 오후 관내 소재한 꿈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노후 된 바닥 장판을 모두 제거하고 새 데코타일로 교체했다.

이날 소요된 공사 재료비 전액은 재향군인회동두천시지회 청년단에서 부담했으며, 청년단 회원들이 물품 이동과 배치는 물론 시공까지 도맡았다.

아울러 공사를 마친 후에는 바비큐 파티를 준비, 학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꿈틀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신 재향군인회동두천시지회 청년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도 청년단 회원들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가르치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청년단 서지안 사무국장은 “따뜻한 도움을 나누는데 앞장서는 동두천시지회 청년단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며 “각종 후원, 청년단 가입 등 관내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얘기했다.


청년단 문인호 단장은 “청년단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역 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봉사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역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동두천시지회 청년단은 이달 3일 현충탑 참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11일에는 재향군인회 여성회, 해병대전우회와 함께 지행역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꿈틀지역아동센터 후원: 농협 301-0114-0223-41



저작권자 지엔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