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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감시용 CCTV 설치사업은 도비보조사업사업(도 40%, 시 60%)으로 추진되며, 시는 매년 예산을 확보해 재난감시용 CCTV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이번에 4개소가 신규 설치됨에 따라 관내 재난감시용 CCTV는 총 28개소(61대)로 늘었다.
이번에 설치된 재난감시용 CCTV 카메라는 총 8대로 기존 카메라에 비해 각종 악천후에도 고화질 영상을 송출, 현장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시는 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가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과 사회재난(산불, 화재 등) 발생 시 사각지대 해소와 실시간 현장 확인은 물론,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예경보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여름철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응과 예찰을 위해 하천 등에 설치된 재난감시용 CCTV를 전수 점검하는 등 장애 없는 환경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