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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관내 중증 청각장애인 25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난 및 대피를 위해 소화기 19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5개, 보건용 마스크 1250개를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13일에는 새 정부 초기 화재 예방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스티커가 부착된 투척용 소화기 30개, 점자로 구성된 소방안전 메뉴얼, 보건용 마스크 750개를 배부했다고 덧붙였다.
새 정부 출범 화재 예방대책은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해 대형화재 발생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관내 실정에 맞춰 재난 취약계층에게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대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