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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미준공 축사 56곳 현장 점검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1.10 13:12 수정 2022.05.31 13:13

4월까지 지속, 위반 시 행정처분 예정


연천군은 오는 4월까지 미준공 가축분뇨배출시설(축사) 56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감사원의 가축분뇨 등 축산환경 개선실태 감사결과와 환경부의 가축분뇨배출시설 준공검사 여부 점검 요구에 따라 진행된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 내 2390곳에 이르는 가축분뇨배출시설이 준공검사를 미이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의 준공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축사(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준공검사 미이행 축산농가들은 조속히 신청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준공검사 미이행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은 계속해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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