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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1.12.23 13:06 수정 2022.05.31 13:07

내년 지장물·토지 대상 2차 감정평가 및 보상 완료 예정


연천군과 국가보훈처는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만㎡ 부지에 국비 980억 원을 들여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3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이날 설명회는 제2차 감정평가에 따른 사전 설명회로 관계자들은 ▲전반적 사업내용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군은 내년 지장물·토지에 대해 2차 감정평가와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국립연천현충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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