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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자연휴양림, ‘친환경 추천 여행지’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1.12.14 13:00 수정 2022.05.31 13:01

전국 친환경 추천 여행지 총 31곳 중 하나로


동두천시는 동두천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 발굴 및 선정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구분해 우수 여행지를 선정 및 홍보하는 사업이다. 여행지로써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으로, 관광·환경·생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도내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단 2곳으로, 동두천자연휴양림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속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복합휴양체험공간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전국적인 관광지로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관광분야에도 친환경 여행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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