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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완료’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1.11.23 12:54 수정 2022.05.31 12:55

고능리 세월교~남계리 도감포 3.8㎞ 구간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한 ‘한탄강 주상절리길(고능리 세월교~남계리 도감포)’ 3.8㎞ 구간의 조성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철원~포천~연천을 잇는 탐방로 조성 사업이다.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한탄강 주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체험 기회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제공, 관광산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자연과 역사가 만든 아름다운 보물”이라며 “많은 분들이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품고 있는 비경을 만끽해보시길 바라며, 연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미개설 구간 5.5㎞(땅의미소캠핑장~배게용암) 연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2023년 조성이 끝나면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전체구간 25.1㎞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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