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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국가산단 2단계 조성 연구 중간보고회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1.09.29 12:35 수정 2022.05.31 12:36

발전 가능성에 특화된 산단 지향, 1단계 사업 10월 착공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보고회는 동두천 국가산단 2단계 확대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의 산업정책을 분석한 후 특화업종 선정, 기업투자 유치, 입주수요 창출 전략 수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용역 수행을 맡은 현대정책연구원은 ▲중앙정부 정책 ▲워리어플랫폼 등 방위산업을 포함한 중점산업 분석 ▲관련기업 입주의향 조사 ▲입지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의 용역계획안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사업시행사인 LH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거쳐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 국가산단 2단계 사업이 미래발전 가능성에 특화된 산업단지로 추진되려면 현실감 있는 제안이 도출돼야 한다”며 “내실있는 비전이 제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 연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공사 선정을 마쳐,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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