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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우수기관’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4.24 15:55 수정 2023.04.24 15:58

행정안전부 주관,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쾌거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정책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시작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기타 등 5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42개(18.6%) ‘우수’, 59개(26.1%) ‘보통’, 125개(55.3%) 기관이 ‘미흡’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종합 평균 점수 56.03점보다 높은 84.65점을 득점해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중장기 개방계획에 따른 시스템별 개방 이행률 100%를 달성했고,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공데이터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기보유 데이터 전수조사, 상시 수요조사, 신규데이터 개방계획 수립, 타 기관 협업 등 사용자 중심의 신규데이터 발굴에 노력했다.

특히 미세먼지 환경 모니터링, 시각장애인 대상 음성 데이터 구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공공데이터 활용률을 높여 민간 영역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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