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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4.12 12:06 수정 2023.04.12 12:06

소요산 인근 관광 자원 연계한 개발 계획 수립 ‘목표’

동두천시가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착수 보고회에는 박형덕 시장, 박상덕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용역은 시 대표 관광자원인 소요산 인근의 다양한 문화·자연 자원과 연계한 개발 계획 수립에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요산역 ▲소요산 유원지 ▲별앤숲테마파크 ▲역사공원 일원 등 대상지(총면적 60만㎡) 여건과 문제점 및 잠재자원 등에 대한 심층 분석이 이뤄졌다.

시는 용역을 통해 재정여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등이 충분히 고려된 통합 개발 모델을 수립하고 예상 관광객 수요를 예측한 방향 설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프로그램 발굴, 사업 대상지와 연계한 관광루트 개발 등 소요산 일원을 동두천의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 도시 숲 조성 관리계획 수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보다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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