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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한다!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4.11 16:34 수정 2023.04.11 16:40

도 공모 선정, 맞춤형 미디어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 예정

동두천시만의 특화된 미디어 교육과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동두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3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생연동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557-3번지 일원) 7층에 들어설 동두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도와 시가 각 15억 원씩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24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993㎡ 규모로 시민이 참여하는 창작공간, 체험공간, 교육공간, 상영공간, 주민공간, 사무공간 등이 조성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미디어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동두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두드림뮤직센터, 시립·꿈나무정보도서관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교육과 창작, 체험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는 문화창작소로 특화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 믿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정립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창작 놀이터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전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과 보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 접근성과 편리성이 뛰어나며 청년창업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공연장, 청소년지원센터, 영상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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