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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3일 개의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 동안 진행된 제31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선 21일에는 ▲임현숙 의원-관내 청소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과감한 정책 추진 촉구 ▲황주룡 의원-청소년 친화적 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 제언 ▲권영기 의원-공공심야약국 도입 제안 ▲박인범 의원-상패동 국가산단 분양가 인하 위한 국비 지원 촉구 ▲이은경 의원-유산·사산 임산부에 대한 산후조리 비용 지원 및 모자보건팀 신설 제안 등 5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했다.
아울러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동두천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당연한 보상’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 규약 보고안 ▲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안 등 안건 18건을 원안 가결했고 ▲시 미군재배치 관련 활동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끝으로 23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경기북부 고유의 역사·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과감한 각종 규제 철폐, 대규모 투자 유치 등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김승호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 위원으로 권영기 의원, 이성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 송기훈 위원, 석익영 위원이 최종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