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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편안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경로당 106개소에 힐링의자(안마의자)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대해 경로사상 고취와 함께 어르신들의 힐링 및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시는 총사업비 3억5536만 원을 투입, 이달 중 관내 경로당 106개소에 순차적으로 힐링의자를 보급할 예정이다. 힐링의자는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렌탈 계약 방식으로 보급, 향후 5년간 업체가 유지보수를 맡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인 힐링의자를 경로당에 보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 및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