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
|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 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기구다.
군(軍)·경찰·소방·유관기관 등 소속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오는 18일 시작되는 ‘2026 을지연습’ 위기관리의 일환으로,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가정해 소집됐다.
이어진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의 위촉장 수여 ▲을지연습 영상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논의 ▲을지연습 세부 일정 안내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을 통한 작전 수행체계 숙달이 연계됐다.
회의에 이어서는 경찰·군부대와 함께 국지도발 등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른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통합방위작전 지원계획 수립, 시행 등 실전형 연습을 시행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관내에서는 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전시전환절차연습, 도상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북한 안보 위협의 양상이 전통적 무력시위에 그치지 않고 있다. 드론 침투, 사이버 공격, GPS 교란 등 사회 기반 시설과 시민 일상을 위협하는 복합적인 형태”라면서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충분한 연습과 대비가 필요하다. 매뉴얼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연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인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은 ①공습 경보(사이렌)발령 ②대피 ③경계 경보발령 ④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지며 관내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