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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학부모와 함께 ‘연천교육의 미래’ 논의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6.08.11 13:15 수정 2026.08.11 13:19

‘교육혁신 선도지역’ 추진 위한 권역별 간담회 시작

연천군은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학부모·지역 주민 등이 함께하는 ‘연천교육 미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 신청에 앞서 교육 현장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연천의 교육정책 방향과 지역 맞춤형 교육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 사업 내용과 교육혁신 선도지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후 학부모들은 평소 느꼈던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선택과 집중 ▲학생 학습 지원 확대 ▲AI 교육 및 진로·진학 지원 ▲지역 맞춤형 방과후학교 ▲소규모학교 운영 및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특성화 교육 ▲청소년 문화·체육 공간 확대 ▲학생 통학 지원 등 연천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군은 제시된 의견을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계획과 신규 교육정책 발굴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한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과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연천형 교육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교육정책은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연천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연천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송출을 병행해 온라인에서도 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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