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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민선 9기 130개 공약 추진… 교통·주거·산업·관광 집중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6.08.05 09:54 수정 2026.08.05 10:00

박형덕 시장 “시민께서 맡겨주신 책임,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할 것”

동두천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교통, 주거, 산업, 교육·복지,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130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유지하고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에는 생연동 성매매집결지 정비와 생연문화공원 조성 추진,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확정, 전철 1호선 셔틀열차 운행 협약, 교육발전특구 지정,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어울림센터·반다비체육센터 등 생활SOC 확충이 추진됐다.

민선 9기에는 ▲균형발전 ▲교통 ▲경제 ▲교육·복지·관광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원도심에는 생연문화공원과 스마트주차장, 안심골목길을 조성하고, 지행동에는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21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388면 규모의 송내복합주차센터도 조성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연장사업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전철 1호선 셔틀열차의 2027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평화로(생골사거리~ 보산광장삼거리) 가로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 출퇴근·통학·도심 보행 여건을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를 올해 말 준공하고 조기 분양을 추진한다. 경기북부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과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기술교육원 건립도 추진해 산업단지와 인력 양성체계를 연계한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동틀이’, 해외연수 프로그램 ‘꿈이룸 동아리’,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경로당 무료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반려동물 테마파크 조감도
관광 분야에서는 소요산 관광거점시설 ‘소요사이’를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이며,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파크골프장 조성,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 동막골 숲속야영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시는 미군 공여지 반환 문제도 민선 9기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캠프모빌과 캠프캐슬의 조속한 반환을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장기 미반환에 따른 지역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파크골프장 조감도
아울러 공약관리시스템을 통해 130개 공약의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시민 여론조사를 정례화해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 4년이 동두천의 변화를 위한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는 ‘도약’의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결실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완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확인한 다양한 시민의 뜻을 시정에 충실히 담아 지역과 세대에 관계없이 변화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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