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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통일부에 평화경제특구 등 현안 건의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6.07.27 15:05 수정 2026.07.27 15:19

김덕현 군수,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 참석

사진출처-김덕현 군수 페이스북

연천군이 평화경제특구 지정 기반 마련과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연천군은 27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접경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덕현 군수는 ▲DMZ 평화의 길 및 테마노선 운영 확대 ▲DMZ 전망대 출입 절차 개선 ▲평화경제특구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군은 먼저 DMZ 평화의 길과 테마노선의 운영 횟수와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접경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현재 일부 DMZ 전망대가 방문 일주일 전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 점을 들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출입 절차 완화와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평화경제특구와 관련해서는 현행 법상 지정 이전 추진 사업에 대한 사전 인정 절차가 없는 점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군은 BIX 산업단지와 세계평화정원, 연강 테마사업 등 연천의 핵심 사업이 평화경제특구에 포함돼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중단 없는 연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국방부·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경기도·인천시·강원도, 접경지역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안전 정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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