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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의장 임현숙)는 24일 지역 언론인과 정담회를 열고 의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임현숙 의장의 탈당과 의장 선출 과정, 최근 논란이 된 5분 자유발언 운영 등이 주요 질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임 의장은 탈당 경위에 대해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며 “민주당 내부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고, 당적을 유지한 채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해 먼저 탈당한 뒤 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 자리에 욕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5분 자유발언 논란과 관련한 질의에 한완수 의원은 “의장의 결재를 받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껴 표현을 여러 차례 순화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대해 임현숙 의장은 “5분 자유발언은 의원 고유의 권한이다. 지금까지 발언을 불허하거나 검열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외에 김재수 의원은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교육 투자와 정주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김승호 의원은 공여지 개발과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임현숙 의장은 “제10대 동두천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뜻깊은 시기에 지역 언론인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언론과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