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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의 예방접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특히 성 접촉 이전에 접종할 경우 예방 효과가 더욱 높아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13~14세 미접종자 남성(2012~2013년생)과 18~26세 미접종자 여성(1999~2007년생)이다.
접종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접종 횟수는 첫 접종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방문 전 대상 여부와 접종 일정을 확인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국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HPV 예방접종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필요한 암 예방접종이다. 국가지원 대상이 아니라 접종을 미뤄왔던 시민들은 이번 무료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860-3396(예방접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