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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29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의 핵심 가치와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새로운 ‘시정 비전·구호·방침’을 발표했다.
시는 시정 방향 설정이 도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의 장기적 핵심 가치와 미래 발전 목표를 상징하는 시정 비전은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으로 확정됐다.
시는 국가 안보를 위한 미군 공여지 주둔이라는 구조적·지리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한편, 도시 본연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 및 회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시정 구호는 민선 8기에 이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유지한다. 시는 연속성 유지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한편,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4대 시정 방침은 모든 시민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①균형발전 ②교통혁신 ③경제활력 ④시민행복 등 간결한 메시지로 재편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은 동두천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약속”이라며, “예산 낭비 없는 효율적 행정과 빈틈없는 정책 추진을 통해 ‘매일 활기찬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