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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인터뷰/ 박형덕 동두천시장 당선인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6.06.23 13:44 수정 2026.06.23 13:48

“이제 실행과 완성의 시간… 매일 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 것”

■ 재선 성공 소감은?
먼저 다시 한번 저를 믿어주신 동두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 것은 지난 4년간 시작한 변화를 중단 없이 완성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가 끝난 지금 저는 모든 시민의 시장입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의 뜻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겸허히 듣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 박형덕 호(號) 2기에서 가장 먼저 응답해야 할 요구는?
지난 4년 GTX-C 노선 연장,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유치, 소요산 관광 인프라 확충, 원도심 정비 등 주요 현안들이 실제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박형덕 호 2기가 가장 먼저 응답해야 할 요구는 시민의 일상이 나아지는 변화입니다. 출퇴근이 편해지고, 일자리가 생기고, 아이 키우기 좋아지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 9기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 박형덕 호 2기 시정의 핵심 목표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은 ‘매일 활력 넘치는 도시 동두천’입니다. 동두천은 오랜 기간 미군공여지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도시 기능을 지켜왔고, 이제는 그 한계를 극복하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활력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민선 8기가 ‘동두천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기틀을 만든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해 ‘시민을 힘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민선 9기에는 ①균형발전 ②교통혁신 ③경제활력 ④시민 행복이라는 4대 방침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결국, 박형덕 호 2기의 목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동두천이 달라졌다”, “살기 좋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 박형덕 호 2기 첫 1년 안에 우선 추진할 과제는?
첫해에는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의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입니다. 현재 본선 사업 재추진과 연계해 위수탁 협약 체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둘째, 동두천 국가산단 활성화입니다. 기업 유치 기반을 넓히고, 동두천을 중심으로 한 경기 북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소요산 관광 인프라 확대입니다. 약 50만㎡ 규모의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거점시설 개장, 36홀 파크골프장 착공,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교육발전특구 사업 내실화입니다. 글로벌인재교육센터, EBS 연계 자기주도학습센터,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동틀이’ 등 기존 사업을 고도화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 인구감소, 공여지 활용 등 동두천의 현안을 풀 현실적 해법은?
동두천의 가장 큰 과제는 결국 ‘자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동안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산업기반과 도시 성장 기반은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민선 9기에는 사람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가 있는 경제도시,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교육도시,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 민선 9기, 가장 크게 달라질 점은?
민선 8기가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반을 만드는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실행과 완성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시정의 성패는 계획이 아니라 실행력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민선 9기에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 불편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관계기관과 신속히 협의해 해결하겠습니다.

또 사업별 성과와 추진 상황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께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국·도비 확보와 중앙부처 협력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민들께서 “말이 아니라 실제로 달라졌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결과와 책임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시민들이 ‘달라졌다’고 느낄 첫 번째 변화는?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해야 할 변화는 교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두천 시민들이 가장 오래 기다렸던 변화도 결국 교통입니다. 출퇴근 시간이 줄고 이동이 편리해져야 시민 삶의 질도 높아지고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민선 9기에서 가장 먼저 집중할 분야는 GTX-C 노선 연장과 1호선 셔틀열차 운행 등 광역교통망 확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GTX-C 동두천 연장 추진과 함께 1호선 셔틀열차도 오는 2027년 운행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서울이 더 가까워졌다”, “출퇴근이 편해졌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교통혁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교통이 바뀌면 사람과 기업이 모이고, 지역경제도 살아납니다. 민선 9기에는 교통혁신을 통해 동두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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