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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박채원)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공연 ‘예술마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역사의 꽃이 되리라’를 주제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마련됐으며,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한국예총 동두천지회·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공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전통무용의 가락과 춤사위로 풀어낼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진혼무’ ▲고요한 수행의 마음과 절제된 춤사위를 담은 ‘승무’ ▲꽃과 물결이 흐르는 듯한 섬세한 군무로 조화와 화합의 미를 표현한 ‘부채춤’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한 움직임으로 희망을 전하는 ‘꽃바구니춤’ ▲판굿의 역동성과 버꾸춤의 힘찬 춤사위가 어우러진 ‘평화의 울림’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보훈가족에게는 감사와 위로를, 시민들에게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통예술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박채원 지부장은 “세월이 흘러도 나라를 위한 헌신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소중한 역사이자 미래 세대가 이어가야 할 가치”라며 “이번 공연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2023년 창립 이후 3·1절 기념행사, 시민의 날 기념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공연,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무대를 이어오며 전통무용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확산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