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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은 15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체육관 전면 보수 사업과 의정부중학교 포장공사 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7억3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금은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체육관 전면 보수 사업비 30억8100만 원과 의정부중학교 포장공사 사업비 6억5300만 원으로,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한국모빌리티고교 체육관은 지난 1974년에 건축돼 올해로 무려 52년이 경과된 초노후 시설이다. 그동안 건물 내·외부 전반에 걸쳐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체육관 지붕은 강풍 등 장기간 풍화 작용으로 패널이 변형되거나 이음부 틈이 벌어져 우천 시 심각한 누수가 발생해 왔으며, 복층 구조인 2층 공간은 학생들이 동시에 이동하거나 이용할 경우 흔들림이 발생해 출입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한국모빌리티고는 이번에 확보한 특교금을 통해 총면적 1154㎡에 달하는 체육관 전체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전면 보수 공사에 착수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붕 패널 전면 교체 및 방수 공사 ▲외벽 콘크리트 보강 및 정비 ▲2층 복층 구조 보강 등이다.
의정부중학교에는 특교금 6억5300만 원이 투입돼 교내 노후 포장시설 정비가 추진된다. 현재 의정부중은 기존 포장면의 균열과 침하, 요철 발생으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물고임 현상까지 발생해 통행 불편과 추가 시설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스콘 포장과 블록 포장 등 총 6447㎡ 규모의 포장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육활동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혜 의원은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