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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인규 캠프 관계자, 여성 운동원에 부적절 신체접촉 ‘논란’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6.05.31 10:12 수정 2026.05.31 10:16

50대 남성 관리자 K씨, 20대 여성 2명에 등·얼굴 접촉 ‘의혹’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임 / AI생성>

6·3 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인규 동두천시장 후보의 캠프 관계자가 여성 선거운동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취재를 종합하면, 이인규 후보 캠프에서 행정과 선거운동원 관리 등을 담당 중인 퇴직 공무원 K씨는 선거운동원으로 일하던 20대 여성 A씨와 B씨에게 등과 얼굴 부위 등을 접촉한 의혹을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해당 접촉이 업무상 필요한 범위를 벗어난 것이었다며 상당한 수치심과 불쾌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27일부로 캠프 선거운동원 업무를 그만둔 것으로도 파악됐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안은 A씨와 B씨의 문제 제기 이후 캠프 안팎 일부 관계자들에게 공유됐다.

사안의 쟁점은 캠프 관계자인 K씨가 여성 운동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는지, 문제 제기 이후 캠프가 이를 어떻게 인지하고 처리했는지에 있다.

특히 K씨가 캠프 내 행정과 선거운동원 관리 등 중책을 맡은 인물로 알려진 만큼,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이 후보 캠프의 내부 관리 책임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지는 이인규 후보 캠프 관계자에게 K씨의 캠프 내 직책과 역할, A씨·B씨에 대한 신체접촉 의혹 인지 여부, 문제 제기 이후 캠프 차원의 조치, K씨의 선거운동 참여 지속 여부, 후보자 보고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본지 질의에 캠프 핵심 관계자는 “해당 인물이 캠프에 근무 중인 것은 맞지만, 여성 선거운동원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본인 역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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