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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유, 꽃을 피우다’ 자유수호평화공연 성료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6.04.12 11:31 수정 2026.04.12 11:35

5개 장으로 풀어낸 자유의 서사… 시민 공감 속 마무리

동두천시가 벚꽃 축제 기간인 11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자유수호평화공연’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박채원)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총 5개 장으로 구성돼, 전쟁의 아픔을 넘어 희망과 자유로 나아가는 서사를 한국무용으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공연은 ▲1장 ‘피어나는 꿈’에서 얼어붙은 대지가 녹고 봄날의 희망이 움트는 장면으로 시작해 ▲2장 ‘마주 피는 마음’에서는 서로의 온기에 기대어 다시 만날 희망을 그렸다.

이어 ▲3장 ‘지지 않는 꽃잎’은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를 ▲4장 ‘흔들림 없는 의지’에서는 더욱 단단해지는 결의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 ▲5장 ‘마침내 피어나는 꽃, 자유’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어우러져 자유와 평화의 완성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야외무대와 어우러진 무용은 봄의 정취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박수로 화답하며 여운을 이어갔다.

박채원 지부장은 “이번 공연은 자유를 향한 여정을 한국무용의 춤사위로 풀어내며, 시련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 마침내 희망과 자유가 꽃피는 과정을 담고자 했다”라며 “관객 여러분께 따뜻한 공감과 감동으로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와 평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는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보훈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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