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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9일 미국 콘웰이건 가톨릭고등학교(Conwell-Egan Catholic High School)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형덕 시장, 매튜 피셔(Matthew Fischer) 콘웰이건 가톨릭고 이사장, 김한경 동두천시글로벌인재교육센터(㈜한원글로벌)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협력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독창적인 한·미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제교류·글로벌 교육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추진 ▲국제교육·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발전특구 연계 글로벌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정책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매튜 피셔 콘웰이건 가톨릭고 이사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청소년들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갖추는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다시 동두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동두천시글로벌인재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