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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도울 거점, ‘경기국방벤처센터’가 정식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7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국회·국방 분야 기관 관계자,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 관계자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도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전문 운영을 맡고 도와 시가 예산을 지원하며, 대진대학교는 인프라와 산학협력을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센터는 앞으로 ▲국방 기술개발 지원 ▲국방 과제 연계 ▲시험평가 지원 ▲사업화 컨설팅 등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상반기 공고를 통해 38개 기업이 지원 대상 협약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센터는 올해 하반기 중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 기업에는 국방 기술개발 참여 기회 확대, 맞춤형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풍부한 군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는 우리 시가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