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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택시 41대 증차… 6월 내 운행 개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6.02.27 10:41 수정 2026.02.27 10:43

출퇴근 시간대, 심야시간대 배차 지연 해소 ‘기대’

양주시가 고질적인 택시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1대의 택시 증차를 확정하고, 오는 6월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는 인구 급증에도 불구하고 택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 양주시 택시 1대당 인구수는 737명으로, 전국 평균인 312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와 심야시간대 배차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 과정에서 증차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국토부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결국 41대 증차를 이끌어 냈다.

시는 우선 전체 증차분 41대 중 34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자를 공고했다.

시는 이번 증차에 대해 단순 대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체감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읍·면 등 교통소외지역과 택시 수요가 몰리는 심야시간대에 의무 운행 조건을 부여,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배차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 중 면허를 부여하고, 면허 부여 후 3개월 이내에 운송을 개시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6월 내로 34대의 택시가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잔여분 7대 역시 하반기 중 추가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평균 대비 턱없이 부족했던 택시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심야 시간과 외곽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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