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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은 ‘연천 구석기 축제’가 최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제 전문 시상식으로, 지역 축제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축제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전국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세계적 선사유적인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30만 년 인류 역사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대표 역사문화축제임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석기 바비큐 ▲세계구석기체험마당 ▲전곡리안 퍼레이드 ▲구석기 올림픽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교육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문화 브랜드로 전환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축제 운영 등 지속 가능한 관광축제를 지향하고 있다”며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축제 콘텐츠 대상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된 만큼 오는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추진과 연계한 글로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연천 구석기 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