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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요산 해맞이 행사 중 응급환자 발생… 시민이 구했다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6.01.01 18:18 수정 2026.01.01 18:22

산행 중 가슴통증 호소환자 응급처치, 119구조대에 인계

1일 아침, 소요산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응급처치한 후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소요산을 오르던 등산객 A씨(56세·남)는 오전 7시 10분경 공주봉 정상 80m전 지점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A씨는 평소 지병(고혈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동두천경찰서 이동욱 경비안보과장과 애향동지회원 3명은 상황 인지 후 즉시 A씨에 대해 경부압박 등 응급처치를 시행, A씨 의식을 회복시켰다.

이후 이들은 119구조대가 도착(8시 경)하기 전까지 의류와 핫팩으로 A씨의 체온을 유지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A씨가 심근경색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 헬기 이송을 요청했다. A씨는 9시 30분경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A씨 응급처치를 시행한 동두천경찰서 이동욱 경비안보과장은 “시민이 위험에 처하면 언제라도 도와드리는 게 당연하다. 함께 해준 애향동지회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 A씨가 치료 잘 받고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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