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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접경지역 발전 유공’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 온 DMZ생태관광 자원화사업이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 생태자원 보전을 함께 이뤄낸 점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군은 행안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유해식물종이 번식하던 민통선 인근 임진강 홍수터를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형 공간으로 조성, 군 대표 관광 명소인 ‘임진강 댑싸리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을 결합한 접경지역형 생태관광 모델을 구현했으며, 지난 2022년 이후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진강 댑싸리정원은 경기관광공사 ‘2025년 가을꽃 여행지’로 선정, 사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접경지역이라는 제약을 지역의 강점으로 전환해 온 우리 군의 정책 방향과 현장 중심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접경지역 특수성을 살린 정책을 지속 추진해 균형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업 성과의 확산과 지속을 위해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한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군은 이 계획을 토대로 임진강 일대 생태·안보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